top of page

050326 "그러므로" 요한복음(John) 11:5-6, 홍대권 담임목사

  • 19시간 전
  • 1분 분량

이번 주일 설교 "그러므로"(요한복음 11:5-6)에서는, 나사로의 죽음 소식을 들으시고도 이틀을 더 머무르신 예수님의 침묵 속에 담긴 놀라운 역설을 나눕니다. 헬라어 접속사 '오운(그러므로)'이 말해주듯, 예수님이 지체하신 단 하나의 이유가 바로 그들을 깊이 사랑하셨기 때문이라는 이 하나님의 문법은, 즉각적인 응답이 없으면 사랑이 식었다고 여기는 우리의 문법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주님은 인간의 모든 가능성이 완벽하게 제거된 나흘의 시간을 의도적으로 창조하셔서, 오직 하나님만이 일하실 수 있는 부활의 자리를 마련하셨고, 그 무덤 앞에서 친히 눈물을 흘리시며 우리의 아픔에 함께 동참하고 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금 응답 없는 기도와 나흘 된 무덤 같은 절망 앞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나의 선하신 주님이십니다"라는 마르다의 고백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설교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댓글


최근 게시물
보관
태그 검색
공식 SNS 페이지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