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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26 "사순절 설교시리즈 7개의 시선(2): 베드로의 시선" 눅 22:54-62,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사순절 특별 설교 "베드로의 시선"(누가복음 22:54-62)에서는, 예수님을 사랑하면서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멀찍이 따라가다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의 통곡의 밤을 통해, 철저한 실패가 오히려 은혜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나눕니다. 심문당하며 뺨을 맞으시던 예수님이 고개를 돌려 베드로를 바라보셨던 그 시선은 정죄가 아니라 "나는 너를 영원히 안다"는 무한한 용서와 사랑의 눈빛이었고, 바로 그 순간 베드로는 밖으로 나가 심히 통곡합니다. 가룟유다가 그 눈빛 앞에서 자신에게로 시선을 돌렸다면, 베드로는 예수님께로 시선을 돌렸다는 것, 그 차이가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 세상과 타협하며 예수님과 적정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의 발걸음을 돌이켜, 지금도 우리를 덮어주시기 위해 바라보고 계신 그 시선을 마주하시기 바랍니다. 설교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022226 "깨어짐"(마가복음(Mark) 14:3-9),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사순절 설교 "깨어짐"(고린도후서 4:7-10, 마가복음 14:3-9)에서는, 한 여인이 평생의 전 재산인 나드 향유 옥합을 산산조각 내어 예수님께 부어드린 장면을 통해, 깨어짐이 끝이 아니라 오히려 향기의 시작임을 나눕니다. 우리는 툭하면 금이 가는 질그릇 같은 존재이지만, 바로 그 갈라진 틈 사이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이 뿜어져 나온다는 이 역설적인 은혜가 오늘 우리를 위로합니다. 완벽한 척, 괜찮은 척 꾸며낸 가짜 자아가 아니라 상처 입고 깨어진 진짜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올 때, 그 깨어짐을 통해 하나님의 맹렬한 사랑이 쏟아진다는 이 말씀이 치열한 일상을 버텨온 모든 분들의 마음에 깊이 닿기를 바랍니다. 설교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021526 "나사렛 성도"(마가복음(Mark) 6:1-6),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주일 설교 "나사렛 성도"(마가복음 6:1-6)에서는, 수많은 이적을 행하신 예수님이 정작 고향 나사렛에서는 "마리아의 아들 목수"라는 익숙함의 벽에 가로막혀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었던 장면을 통해,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게 합니다. 교회를 오래 다닐수록 말씀도, 십자가도, 예배도 너무 익숙해져버리는 "나사렛 성도"의 모습이 우리 안에 있지는 않은지요. 육적인 익숙함은 능률을 높이지만, 영적인 익숙함은 하나님을 향한 신비와 감사를 지워버린다는 이 말씀이, 꽃을 들고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듯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설교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021126 "사랑의 오케스트라" 요한일서 4:12,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수요 기도회 말씀 "사랑의 오케스트라"(요한일서 4:12)에서는, 보이는 신들의 형상과 화려한 제사가 넘쳐나던 에베소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었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서로 사랑하는 것"임을 나눕니다. 임신 소식도 십자가 목걸이도 없었던 켈리가 카페에서 낯선 할머니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빛나고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가 오케스트라의 한 악기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연주할 때, 그 아름다운 화음이 세상으로 흘러나가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2026년 1월 5일 하루한절 1분 묵상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손길" 빌립보서 1:6
2026년 1월 5일 하루한절 1분 묵상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손길" 빌립보서 1:6


020426 "나눔" 고린도후서 9:7-8,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수요 기도회 말씀 "나눔"(고린도후서 9:7-8)에서는,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문화가 팽배했던 고린도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권면을 통해, 인색함이나 억지가 아닌 '즐겨 내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눕니다. '즐겁다'는 뜻의 헬라어 '힐라로스'가 영어 'hilarious'의 어원이듯, 진정한 나눔은 웃음이 터져 나올 정도로 유쾌하게 내어주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의 성품과 가장 가까운 자리입니다. 오병이어의 소년처럼 부족해 보이는 내 것을 기꺼이 내어놓을 때, 비어버린 그 자리를 하나님의 축복이 채우시며 흘러가게 하신다는 이 말씀이, 점점 인색해지는 세상 속에서 나눔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귀한 결단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020126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기를"(빌립보서(Phil) 1:12-26),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주일 설교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기를"(빌립보서 1:12-26)에서는, 로마의 가택 연금 속에서도 오히려 복음을 황제의 최측근 시위대에게까지 전파했던 사도 바울의 삶을 통해, 우리를 묶는 것처럼 보이는 쇠사슬이 사실은 하나님의 전략적 파송임을 나눕니다. 억울하게 갇힌 상황에서도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그리스도만 전파되면 족하다"고 고백했던 바울처럼, 지금 내 삶의 고난과 답답함이 실패의 증거가 아니라 복음의 현장임을 믿음으로 재정의할 때, 우리도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는 의지적 선택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선포하는 은혜로운 말씀이었습니다. 설교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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