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5 "아버지의 뜻 이루기" 요한복음 5:19, 홍대권 담임목
- 2025년 12월 10일
- 1분 분량
이번 대강절 수요 기도회 말씀 "아버지의 뜻 이루기"(요한복음 5:19)에서는, 베데스다 연못의 38년 병자를 고치신 후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신 예수님의 선포를 통해, 우리가 지쳐가는 진짜 이유를 정직하게 마주합니다. 1세기 수습생 문화처럼 아들이 온종일 아버지의 손등에 시선을 고정하듯, 예수님은 자신이 무언가를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며 따라 행하셨다는 것, 그것이 성육신의 진짜 의미였습니다. 선교지에서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나"를 먼저 찾았던 자신의 모습을 통해, 주님의 일을 한다 하면서 그 주도권을 나에게 두는 것이 영적 탈진의 뿌리임을 고백하는 이 말씀이, 분주한 대강절 가운데 자아의 엔진을 끄고 아버지와 함께 동행하는 삶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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