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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26 신년 특새 "동행", 전도서 4:9-12, 홍대권 담임목사
한국에만 230만 명에 달하는 가나안 성도들, 팬데믹 이후 급격히 늘어난 혼자 하는 신앙생활—솔로몬은 수천 년 전에 이미 경고했습니다.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고대 팔레스타인에서 혼자 길을 떠나는 것이 곧 죽음을 의미했듯이, 고립된 신앙은 우리를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듭니다.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나와 지체와 성령 하나님이 함께 엮일 때 비로소 거친 파도를 견디는 닻줄이 됩니다. 노를 내려놓고 돛을 펴는 것도, 환도뼈가 꺾이는 것도, 결국 혼자가 아닌 동행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2026년 특별새벽기도 마지막 말씀, 영상으로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010826 신년 특새 "돛을 펼칩시다", 사도행전 1:8, 홍대권 담임목사
한 달에 4백만 권의 책이 쏟아지는 시대, 뒤처질까봐 쉴 새 없이 노를 젓고 달려가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그런데 오늘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은 그 노를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받게 되는 "권능"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압도적인 힘에 사로잡히는 상태—다시 말해 내 약한 근육으로 배를 끌고 가는 것을 멈추고, 성령의 바람이 배를 밀고 가도록 돛을 펴는 것입니다. 얍복강에서 환도뼈가 꺾였던 야곱처럼, 빈 배를 씻다가 예수님을 만난 시몬처럼,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던 사도바울처럼—이 특별새벽기도 기간 동안 나눠온 말씀들이 모두 이 한 가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내 노를 버리고 믿음의 돛을 펴는 것. 2026년 성령님께 항로를 맡기는 이 귀한 새벽기도 말씀을 영상으로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010726 신년 특새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누가복음 5:1-11, 홍대권 담임목사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한 채 빈 배를 씻고 있던 시몬—우리도 2026년이 2025년과 별반 다를 바 없을 거라고, 현실은 여전히 힘들 거라고 속삭이는 그 시몬의 목소리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허락도 없이 그 빈 배에 그냥 타셨습니다. 실패한 가장 최악의 순간에,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그 자리에서도 내리실 생각 자체가 없으셨습니다. 세상은 "실패했어? 그럼 계약 파기"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빈 배야? 그래서 뭐, 나는 탈 거야"라고 말씀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호수 표면만 보며 "없다, 끝났다"고 했던 시몬 너머에서 예수님은 이미 베드로를 보고 계셨습니다. 2026년,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 배에 오르셨다는 그 확신으로 시작하는 새벽기도 말씀을 영상으로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2026년 1월 7일 하루한절 1분 묵상 "천국 시민권을 가진 자의 품격" 빌립보서 1:27
2026년 1월 7일 하루한절 1분 묵상 "천국 시민권을 가진 자의 품격" 빌립보서 1:27


010625 신년 특새 "잊는 연습" 빌립보서 3:13-14, 홍대권 담임목사
산불로 모든 것을 잃은 작가가 보험 청구를 위해 3년간 잃어버린 물품 목록을 작성하며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 마음이 온통 "더 이상 없는 것"에만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이 빌립보서에서 말하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린다"는 것은 기억상실이 아니라, 과거가 더 이상 나의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로마 시민권, 화려한 스펙, 모든 자랑거리를 "배설물"로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붙잡은 사도바울처럼, 야곱이 환도뼈 꺾인 후 절뚝이며 하나님만 의지하며 걸어갔던 것처럼, 2026년 우리의 걸음도 내가 가진 것을 내려놓고 푯대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 새벽기도 말씀을 영상으로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010526 신년 특새 "야곱의 얍복강" 창세기 32:24-30, 홍대권 담임목사
속이고 도망치며 자신의 처세술과 두 다리의 힘으로 버텨온 야곱이 얍복강 앞에서 마침내 혼자 남겨졌습니다. 형 에서의 400명 군대 앞에서 "이건 내 영역 밖이다"라고 느낀 그 밤, 하나님은 야곱을 찾아오셔서 그의 환도뼈를 치셨습니다—불구로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 꼿꼿하게 서 있던 그 자아를 꺾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제 도망갈 수도 싸울 수도 없게 된 야곱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뿐이었고, 그 처절한 항복의 자리에서 그는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한 번 절뚝일 때마다 하나님께로 기울어지는 그 걸음—그것이 우리가 2026년을 걸어가야 할 방식입니다. 이번 주 설교 영상을 통해 이 귀한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010426 "말씀으로 하나되어 기도로 세워지는 성도" 에베소서 2:21-22, 홍대권 담임목사
완벽하게 다듬어진 돌만 성전에 들어올 수 있었던 솔로몬 시대와 달리, 사도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전혀 다른 성전의 모습을 선포합니다. 울퉁불퉁하고 모나고 상처투성이인 우리를 있는 그대로 공사 현장으로 부르셔서, 서로 부딪히며 깎여나가는 그 소란 속에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가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옆 사람 때문에 아프고 자아가 깎여나가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지금 "공사 중"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며, 그 틈새야말로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시는 기도의 공간입니다. 2026년 그레이스 교회의 표어 "말씀 안에 하나 되어, 기도로 세워지는 성도"가 담고 있는 그 거룩한 공사 현장의 이야기를, 이번 주 설교 영상을 통해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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