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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26 "사랑의 오케스트라" 요한일서 4:12,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수요 기도회 말씀 "사랑의 오케스트라"(요한일서 4:12)에서는, 보이는 신들의 형상과 화려한 제사가 넘쳐나던 에베소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었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서로 사랑하는 것"임을 나눕니다. 임신 소식도 십자가 목걸이도 없었던 켈리가 카페에서 낯선 할머니에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빛나고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은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가 오케스트라의 한 악기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연주할 때, 그 아름다운 화음이 세상으로 흘러나가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020426 "나눔" 고린도후서 9:7-8,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수요 기도회 말씀 "나눔"(고린도후서 9:7-8)에서는,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문화가 팽배했던 고린도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권면을 통해, 인색함이나 억지가 아닌 '즐겨 내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눕니다. '즐겁다'는 뜻의 헬라어 '힐라로스'가 영어 'hilarious'의 어원이듯, 진정한 나눔은 웃음이 터져 나올 정도로 유쾌하게 내어주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하나님의 성품과 가장 가까운 자리입니다. 오병이어의 소년처럼 부족해 보이는 내 것을 기꺼이 내어놓을 때, 비어버린 그 자리를 하나님의 축복이 채우시며 흘러가게 하신다는 이 말씀이, 점점 인색해지는 세상 속에서 나눔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귀한 결단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012126 "영혼의 닻" 히 6:18-19,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수요 기도회 말씀 "영혼의 닻"(히브리서 6:18-19)에서는, 로마의 핍박 속에서 오갈 데 없는 난민처럼 살았던 1세기 성도들과 경제적 불안, 세상의 유혹 속에서 흔들리는 오늘의 우리를 겹쳐 보며, 진정한 닻이 무엇인지를 나눕니다. 바닥이 모래인지 암반인지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닻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감각만을 믿고 잠드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의 닻은 상황에 따라 박히기도 안 박히기도 하는 세상의 닻과 달리 하나님의 지성소 안 휘장까지 들어가는 튼튼하고 견고한 닻임을 선포합니다.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데 닻줄이 팽팽하게 당겨질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앞길이 막막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하늘에 박힌 그 닻을 신뢰함으로 오늘도 나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011426 "언제나 정답" 히 12:1-2 / 계 5:5,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수요 기도회 말씀 "언제나 정답"(히브리서 12:1-2, 요한계시록 5:5)에서는, 무슨 문제를 내도 "라이온킹!"이라고 외치면 다 정답이었던 네 살 손녀의 순수한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오직 한 분이 정답이심을 나눕니다. 히브리서는 그 분을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 양으로, 요한계시록은 유다 지파의 사자로 묘사하듯,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시는 분으로도, 세상의 위협 앞에서 우리를 든든히 지켜주시는 맹수 사자의 모습으로도 다가오십니다. 세상에 노출될수록 흔들리고 분주해지는 우리이지만,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는 히브리서의 외침처럼, 모든 것의 끝에 "예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121725 "도피성" 여호수아 20:1-9,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수요 기도회 말씀 "도피성"(여호수아 20:1-9)에서는, 부지중에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위해 이스라엘 전역 어디서든 하루 만에 달려갈 수 있는 거리에 여섯 곳의 도피성을 마련하신 하나님의 세심한 사랑을 통해, 실수와 실패로 쫓기듯 살아가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초대를 나눕니다. 세상은 실패의 결과만을 보며 피의 보복자처럼 정죄하지만, 하나님은 헐떡이며 달려오는 우리를 향해 "네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는 걸 내가 안다, 들어와라"고 팔을 벌리고 기다리십니다. 도피성에 들어가기 위해 장로들 앞에 자신의 사건을 솔직히 고백해야 했듯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나아오는 것이 회복의 시작이며, 대제사장이 죽으면 자유를 얻었던 그 제도가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완성되었음을 깨닫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111225 "양식을 준비하라" 여호수아 1:11-18,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수요 기도회 말씀 "양식을 준비하라"(여호수아 1:11-18)에서는, 넘실거리는 요단강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사흘 안에 건넌다, 양식을 준비하라"고 즉각 명령한 여호수아를 통해, 경험과 상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신뢰하는 믿음의 순종이 무엇인지를 나눕니다. 오랜 이민생활의 경험이 쌓일수록 모든 것을 내 경험의 틀로 해석하려는 습관이 생기듯,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조차 타산을 따져보고 맞으면 움직이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의 한 사람의 즉각적인 순종이 온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강하고 담대하소서"라고 서로를 격려하게 만들었듯,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의 반응이 공동체 전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가는 귀한 씨앗이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110525 "놀램과 새김" 누가복음 2:18-19, 홍대권 담임목
이번 수요 기도회 말씀 "'놀람'과 '새김'"(누가복음 2:18-19)에서는, 목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놀랐던 모든 사람과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묵상했던 마리아의 상이한 반응을 통해, 우리 믿음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놀라는 신앙'은 감정과 상황에 따라 얇고 변덕스럽게 흔들리지만, '새기는 신앙'은 말씀의 조각들을 하나로 엮어 내면 깊은 곳에 보물처럼 붙들어 두는 의지적인 묵상입니다. 호산나를 외치던 무리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돌변했을 때 모든 제자가 도망쳤지만, 33년 전부터 말씀을 마음에 새겨온 마리아는 그 십자가 아래 굳건히 서서 부활의 첫 증인이 되었듯, 우리도 놀람에서 그치는 신앙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삶 안에 자리 잡는 새김의 신앙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102925 "집중" 요한복음 10:10,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수요 기도회 말씀 "집중"(요한복음 10:10)에서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는 예수님의 약속을 통해,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비결이 결국 선한 목자의 음성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 삶에 있음을 나눕니다. 자본주의의 분주함 속에서 일에게 소외당한 채 여가 시간에나 겨우 자신으로 존재하게 되는 우리의 현실을 정직하게 마주하면서, 식사 기도 한 번조차 감각을 깨워 진심으로 드리는 것처럼 일상의 가장 작은 순간부터 하나님께 집중하는 습관을 회복하자는 따뜻한 초청이었습니다. 식탁에서, 일터에서, 길 위에서, 지금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선한 목자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그 작은 변화로부터 풍성한 생명이 시작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102225 "미완선 프로젝트" 고린도후서 8:11,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주일 설교 "미완성 프로젝트"(고린도후서 8:11)에서는,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헌금 프로젝트를 가장 뜨겁게 시작했지만 일 년이 지나도록 완성하지 못한 고린도교회를 통해, 우리 신앙생활 속에도 가득한 영적 미완성 프로젝트들을 정직하게 돌아보게 합니다. 바울은 그들을 책망하는 대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알거니와"라는 한 마디로 첫 마음을 되살리게 합니다. 내 처지와 상황을 먼저 보지 않고 그리스도께 받은 은혜를 먼저 기억해 낼 때, "있는 대로 하라"는 말씀이 조급함이 아닌 은혜의 초청으로 들리게 되며,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고백이 우리 입술에서 흘러나오게 된다는 이 말씀이 따뜻하게 마음에 닿습니다. 설교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101525 "흩어지지 않는 공동체" 히브리서 10:19-25,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주일 설교 "흩어지지 않는 공동체"(히브리서 10:19-25)에서는, 로마의 핍박과 동족의 냉대라는 이중의 고통 속에서 모이기를 포기하려던 초대교회 성도들을 향해 히브리서 기자가 외치던 절박한 외침을 통해, 함께 모이는 것이 선택이 아닌 영적 생존의 유일한 길임을 나눕니다. 서로를 거룩하게 자극하여 사랑과 선행으로 나아가게 하는 '파록쉬스모스'의 공동체와, 보혜사 성령님처럼 서로의 곁에서 위로하고 소망을 불어넣는 '파라칼레오'의 공동체, 이 두 가지가 교회가 붙들어야 할 모임의 핵심임을 깨닫게 합니다. 혼자일 때보다 함께일 때 훨씬 오래 뜨겁게 타오르는 장작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 공동체 안에서 주님의 다시 오실 그 날을 함께 바라보며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설교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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