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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26 고난주간 특새 "우슬초 사랑" ㅣ 출애굽기(Exodus) 12:21-23, 홍대권 담임목사
이번 고난주간 특새 말씀 "구약이 예언한 십자가의 하루: 우슬초 사랑"(출애굽기 12:21-23)에서는, 죽음의 사자가 지나가던 애굽의 그 밤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슬초로 어린 양의 피를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바르던 손짓이 사실 위아래 수직과 좌우 수평으로 그어지는 십자가였음을 발견하며, 수천 년 전부터 하나님께서 골고다의 십자가를 설계하고 계셨음을 나눕니다. 볼품없는 잡초 우슬초가 구원의 도구로 쓰인 것처럼 하나님의 구원은 모든 자에게 임하며, 죽음의 사자가 확인한 것은 집안 사람의 도덕적 자격이 아니라 오직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가 발라져 있는가 하는 단 하나였습니다. 내 문설주를 화려한 스펙과 이름으로 장식하는 데 혈안이 된 우리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영원한 심판을 넘어가게 하는 유월절의 능력임을 이 고난주간에 깊이 새기시기 바랍니다. 말씀 전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 링크를 통해 꼭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011026 신년 특새 "슬기로운 복음생활", 사도행전 8:26-40, 홍대권 담임목사
사마리아에서 부흥 집회가 한창이던 빌립 집사에게 성령님은 뜬금없이 명령하십니다. "아무도 없는 광야 길로 가라." 그리고 그곳에서 그가 만난 사람은 에디오피아 재무부 장관—세상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율법 때문에 성전 안뜰에조차 들어갈 수 없었던 내시였습니다. 빌립은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달리는 마차를 향해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전력질주했고, 그 숨 막히는 진심 앞에 마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아프리카 최초의 기독교인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2026년 신년 특별새벽기도 마지막 날 말씀—성령님이 "저 사람이야" 하고 사인을 주실 때 즉시 달려나갈 수 있도록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는 슬기로운 복음생활, 영상으로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010926 신년 특새 "동행", 전도서 4:9-12, 홍대권 담임목사
한국에만 230만 명에 달하는 가나안 성도들, 팬데믹 이후 급격히 늘어난 혼자 하는 신앙생활—솔로몬은 수천 년 전에 이미 경고했습니다.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고대 팔레스타인에서 혼자 길을 떠나는 것이 곧 죽음을 의미했듯이, 고립된 신앙은 우리를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듭니다.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나와 지체와 성령 하나님이 함께 엮일 때 비로소 거친 파도를 견디는 닻줄이 됩니다. 노를 내려놓고 돛을 펴는 것도, 환도뼈가 꺾이는 것도, 결국 혼자가 아닌 동행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2026년 특별새벽기도 마지막 말씀, 영상으로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010826 신년 특새 "돛을 펼칩시다", 사도행전 1:8, 홍대권 담임목사
한 달에 4백만 권의 책이 쏟아지는 시대, 뒤처질까봐 쉴 새 없이 노를 젓고 달려가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그런데 오늘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은 그 노를 내려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받게 되는 "권능"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압도적인 힘에 사로잡히는 상태—다시 말해 내 약한 근육으로 배를 끌고 가는 것을 멈추고, 성령의 바람이 배를 밀고 가도록 돛을 펴는 것입니다. 얍복강에서 환도뼈가 꺾였던 야곱처럼, 빈 배를 씻다가 예수님을 만난 시몬처럼,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던 사도바울처럼—이 특별새벽기도 기간 동안 나눠온 말씀들이 모두 이 한 가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내 노를 버리고 믿음의 돛을 펴는 것. 2026년 성령님께 항로를 맡기는 이 귀한 새벽기도 말씀을 영상으로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010726 신년 특새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누가복음 5:1-11, 홍대권 담임목사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한 채 빈 배를 씻고 있던 시몬—우리도 2026년이 2025년과 별반 다를 바 없을 거라고, 현실은 여전히 힘들 거라고 속삭이는 그 시몬의 목소리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허락도 없이 그 빈 배에 그냥 타셨습니다. 실패한 가장 최악의 순간에,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그 자리에서도 내리실 생각 자체가 없으셨습니다. 세상은 "실패했어? 그럼 계약 파기"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빈 배야? 그래서 뭐, 나는 탈 거야"라고 말씀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호수 표면만 보며 "없다, 끝났다"고 했던 시몬 너머에서 예수님은 이미 베드로를 보고 계셨습니다. 2026년,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 배에 오르셨다는 그 확신으로 시작하는 새벽기도 말씀을 영상으로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010625 신년 특새 "잊는 연습" 빌립보서 3:13-14, 홍대권 담임목사
산불로 모든 것을 잃은 작가가 보험 청구를 위해 3년간 잃어버린 물품 목록을 작성하며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 마음이 온통 "더 이상 없는 것"에만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이 빌립보서에서 말하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린다"는 것은 기억상실이 아니라, 과거가 더 이상 나의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로마 시민권, 화려한 스펙, 모든 자랑거리를 "배설물"로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붙잡은 사도바울처럼, 야곱이 환도뼈 꺾인 후 절뚝이며 하나님만 의지하며 걸어갔던 것처럼, 2026년 우리의 걸음도 내가 가진 것을 내려놓고 푯대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 새벽기도 말씀을 영상으로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010526 신년 특새 "야곱의 얍복강" 창세기 32:24-30, 홍대권 담임목사
속이고 도망치며 자신의 처세술과 두 다리의 힘으로 버텨온 야곱이 얍복강 앞에서 마침내 혼자 남겨졌습니다. 형 에서의 400명 군대 앞에서 "이건 내 영역 밖이다"라고 느낀 그 밤, 하나님은 야곱을 찾아오셔서 그의 환도뼈를 치셨습니다—불구로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 꼿꼿하게 서 있던 그 자아를 꺾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제 도망갈 수도 싸울 수도 없게 된 야곱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뿐이었고, 그 처절한 항복의 자리에서 그는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한 번 절뚝일 때마다 하나님께로 기울어지는 그 걸음—그것이 우리가 2026년을 걸어가야 할 방식입니다. 이번 주 설교 영상을 통해 이 귀한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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