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라.” (로마서 12:15) 요즘 대중문화 속에서는 죽음을 ‘개인의 선택’으로 미화하는 흐름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가 안락사를 다루며, “존엄한 죽음”이라는 이름으로 죽음을...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라.” (고린도전서 9:22) 어렸을 때 함께 놀던 친구 중에 교회를 안 다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때 교회 다니던 게 자랑스럽고 즐거운 일이었어서 믿지...

<악동뮤지션, "이찬혁"씨의 소름돋는 무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최근 대중문화의 한 장면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가수 이찬혁 씨가 영화 시상식 무대에서 노래와...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시편 94:19) 마음이 어지러우면 주변의 모든 것이 어지럽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 차 내부를 청소하면서 조금 놀란 적이 있습니다. 차를 바꾼 지 얼마 되지...

영국에서 최근 교회 출석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세대, 그중에서도 남성들이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불과 6년 사이에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에서 이슬람이 대세가...

​며칠 전, 도서관에서 1불과 5불 종이돈이 섞여 있는 돈뭉치를 화장실 앞에서 주워 도서관 사서에게 주인 찾아주라고 준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얘기지만 도서관 직원이 제 얼굴을 알아봤고 주인을 찾아줬다고 얘기를 해주면서 그 사람이...

혹시 숨 가쁘게 달려오다 문득, 모든 것을 멈추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우리의 일상은 마치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아서, 잠시 멈춰 서서 숨을 고를 여유조차 허락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해야 할 일들은...